by조태현 기자
2011.09.15 10:01:29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안전규격 업체 UL로부터 휴대폰 2개 모델에 대해 `친환경 제품 인증(SPC)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UL의 친환경 제도인 SPC 인증은 유해물질 사용금지·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제품 수명 연장의 용이성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SPC 인증을 받은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미국 AT&T로 출시한 `에버그린`()과 올해 9월 미국 버라이존으로 출시 예정인 `일루젼` 등 2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