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포드 포커스, 최지우 애마로 드라마에 첫 선

by김현아 기자
2011.08.24 10:04:39

오늘 방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선보여
포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벨로스터와 경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포드차량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포커스가 국내 출시 전에 드라마에 첫 선을 보인다. 포드 포커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차(005380) 벨로스터와 외관이 비슷하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오늘(24일) 밤부터 방영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9월 중순 국내 출시 예정인 포드의 신형 올-뉴 포커스를 여주인공 이은재(최지우)의 차로 제공한다.
 

▲ "지고는 못살아"의 드라마 촬영지인 양양에서 찍은 포드 포커스와 최지우씨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3여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최지우씨가 자유주의 변호사 이은재를,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보증 수표 윤상현씨가 정의감이 투철한 변호사 연형우역을 맡았다.

올-뉴 포커스는 이은재의 애마로 등장하는데, 극 중 배역과 어울릴 수 있도록 레드 캔디 색상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제공됐다.



올-뉴 포커스는 특히 차 안에서 와이파이 기능이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가족끼리 여행갈 때 휴대폰과 노트북, 태블릿PC로 함께 게임할 수 있는 것. 자동으로 평행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과 고급스런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 포커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매력적인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이은재(최지우)와 잘 어울리는 차가 바로 최첨단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커스"라면서 "최지우씨와 신형 올-뉴 포커스가 보여줄 다양한 매력을 드라마 속에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올-뉴 포커스는 스포티한 5도어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세단 두 가지 모델로 올 9월 중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