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0.12.23 09:46:0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외환은행(004940)이 배당 메리트가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외국계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일 대비 1.65% 상승한 1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환은행에 대해 "연말 850원의 현금배당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일종가 1만2150원 기준으로 정기예금 이자율의 2배 수준인 7.0%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이은 일주일 가량의 보유 대가 치고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현재 외국계순매수 2위에 올라있고, UBS와 도이치증권 창구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서만 22억원 이상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