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박람회 통해 가맹비 할인받으세요

by강동완 기자
2009.08.12 13:33:00

2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상담시 가맹비 감면혜택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는 제외
박람회 기간 상담으로 인한 계약건 가맹비 10~50% 감면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김용만)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SETEC(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 제2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상담후 가맹점 개설시, 일부 본사들을 제외하곤, 대다수의 참가기업이 가맹비를 10~50% 감면해준다.


초기에 투자되는 가맹비는 평균 500만원~1,000만원으로 최대 50% 감면은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해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능에서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자리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체중에 가맹비 감면을 선언한 곳은 여성이면 누구나 쉽게 도전이 가능한 컨셉으로 현재 생맥주 전문점을 운영하는 여성가맹점주가 직접 상담및 애로사항을 점검해 주는 레스펍 맥주전문점 '서유기'와 김밥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대학로 김가네', 일본식 우동과 돈까스 초밥 전문점인 '코바코'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밖에도 2관 하이트관에 참여하는 맥주전문점인 '치어스'도 가맹비 감면혜택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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