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묵동자이` 잔여가구 특별분양

by문영재 기자
2009.05.26 10:33:41

132㎡이상 중대형 주상복합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계약금 5%,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융자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GS건설(006360)은 26일 서울 중랑구 묵동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묵동자이`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묵동자이는 지하 5층, 지상 35층짜리 3개동이며 2개 단지로 지어진다. 1단지는 142~300㎡(43~90평) 137가구, 2단지는 132~281㎡(40~85평) 274가구로 모두 411가구다. 지하 2층~지상 3층까지는 상업공간이며 지상 7층~3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비중도 40%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확장과 샷시·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된다. 모든 가구에 공통으로 붙박이장과 식기세척기, 오븐 등을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묵동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대다.

지훈구 묵동자이 분양소장은  "중도금이 전액무이자 융자이기 때문에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내년 12월 입주때까지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