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7.12.06 10:51:04
192마력 36.5토크 고성능 신형 VGT엔진
유로-4 기준 통과..연비 기존모델 대비 1.9∼3.9% 향상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동력성능과 연비가 향상된 신형 VGT엔진을 카니발의 전 차종에 기본 탑재해 이달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니발에 적용되는 신형 VGT엔진은 배기가스규제인 유로-4기준을 통과했음은 물론, 최고출력은 192마력으로 기존 WGT엔진대비 22마력(12.9%) 향상됐다. 연비는 그랜드 카니발 10.5㎞/ℓ, 뉴카니발 10.7㎞/ℓ 등으로 기존 엔진보다 1.9%에서 3.9%까지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