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2.04.13 09:18:2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오창 공장 가동 소섹에 장 초반 강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이롭다 1만4200원(3.20%) 오른 4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은 2020년 연결기준 기준 매출액 38.76%를 차지하는 오창 CAM4 공장이 11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차전지용 양극재를 제조하는 해당 공장은 지난 1월 CAM4N 공장 화재로 인해 전면 작업 중지명령을 받았으나,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21일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며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고 이후 공장은 가동을 정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