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시절 소속사와 10년 인연 이어간다

by김유성 기자
2018.07.18 08:47:10

카카오M, 아이유와 재계약 완료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콘텐츠기업 카카오M(016170)이 인기 가수 ‘아이유’와 10년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간다.

카카오M 관계자는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카카오M의 전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속사 카카오M과 10년 넘게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아이유는 그동안 각종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 했다.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카카오M은 뮤직플랫폼 멜론(Melon)과 음악 콘텐츠사업을 비롯, 지난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와 모바일 영상제작소 ‘크리스피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본격적인 영상제작사업을 시작하는 등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광고모델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 한류스타 배우가 다수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등 매니지먼트사에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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