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0.05 09:34:5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지난 3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설명회에서 채용전형을 포함한 인재상과 연구개발(R&D) 직무 등을 소개했다. 연구원들은 채용 후보자들의 연구동 및 실험동 투어를 함께 하고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안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직무이해를 도왔다.
금호타이어는 참가자들에게 채용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연구소 신입사원과의 대화시간 등을 제공해 면접전형 및 입사·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 타이어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문을 연 뒤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R&D 네트워크의 산실인 중앙연구소 강화를 통해 기술명가로의 재도약에 힘쓰고 있다”며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와 양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타이어 기술력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7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를 통해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