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1.03.03 09:11:4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증시가 모처럼 탄력있는 흐름을 나타내면서 덩치 큰 대형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20위내 내리는 종목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시총 1위주인 삼성전자(005930)가 0.11% 오르며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005490)와 현대중공업(009540) 등 상위권 종목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기록한 좋은 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자동차 3인방 흐름이 좋다.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가 1% 안팎의 상승률을, 기아차(000270)가 2% 넘는 상승률을 보인다.
이밖에 하이닉스(000660)와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000810) 등이 상승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