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1.02.14 09:29:14
동계올림픽 IOC 실사 기간 전화·인터넷 등 지원
3G 고도화, 와이브로 제공으로 이동 중 통신지원 강화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가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지실사 통신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KT(030200)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등 주요 평가 대상 지역에 일반전화와 인터넷 전용회선, 와이브로와 와이파이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번 실사기간 동안 IOC위원들과 내·외신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위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유무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회선, 초고속인터넷, 일반전화 등 513회선과 와이파이 ID 145개, 와이브로 ID 30개를 제공했다.
특히 3G 서비스 고도화와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 실사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