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6.02.14 10:21:22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한화증권(003530)은 지난해 4월1일부터 판매한 종합자산관리계좌 `스마트 CMA(Cash Management Account)`의 금리를 3.5%에서 3.75%로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스마트 CMA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은행권 월급통장보다 금리가 높다.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해 연 3.75%의 확정 금리를 제공한다.
한화증권은 "스마트 CMA 계좌는 카드 하나로 은행의 대출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CMA 계좌는 우리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ATM)에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모든 은행의 ATM에서 출금도 가능하다. 또 월급통장은 물론 각종 공과금과 카드대금 이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식·채권·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등을 거래할 수 있고, 공모주 청약도 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 콜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