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3.12.16 09:57:28
[edaily 양효석기자] 건설교통부는 점차 심해지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16일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남부지역 난개발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0년 4월부터 추진중인 `수도권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중 중리∼죽전 등 도로망 9개노선과 분당선 연장 등 전철망 2개노선, 상습혼잡구간 개선 등 24개 단기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이 중점 점검됐다. 또 판교신도시 등 계속적인 주변개발에 따른 추가 교통대책에 대한 수정·보완사항도 협의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별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추진사업을 계획기간내 완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