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4.12.29 13:05:37
고용안정장려금 등 우대혜택 부여
평균임금·고용유지율 등 일반기업보다 높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소를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80개 기업은 청년고용증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초임 월평균임금의 경우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301만 8699원을 기록한 데 반해 일반기업은 250만 2462원으로 51만 6237원의 차이가 났다. 청년교용유지율은 11%포인트 차이가 났으며 매출액 증가율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의 경우 평균 64.1%를 기록했지만 일반기업은 17.7% 역성장했다.
다만 지역별로는 서울이 38.6%(109개사), 경기 27.5%(77개사), 인천 2.1%(6개사) 등 68.6%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