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2.23 09:27:2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노션(214320)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해 바자회 성금 등을 모아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 ‘이노션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광고 제작 소품, 직원의 개인 소장품 등 물품 4000여점이 판매됐다.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 4명에게 전달돼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이노션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매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관심과 나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노션만의 특별한 기부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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