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4.05.12 15:30:5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6선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같은 6선이자 연장자인 추미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한 후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추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간의 2파전 양상이 됐다.
그러나 당내 지지율과 추 당선인의 선수(選數)와 나이 등을 따져 보았을 때 사실상 추 당선인의 추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추 당선인은 이번 국회의장 후보중 가장 나이가 많은 65세(195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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