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메타버스 홍보관 개설

by김나리 기자
2022.04.05 09:09:46

국회의사당역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메타버스서 정보 확인하고 실시간 상담 가능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미글로벌은 4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의 메타버스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홍보관(사진=한미글로벌)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의 소형주택 브랜드다. 이번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출자했고 현대아산이 시공했다.

분양을 앞두고 한미글로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양 홍보관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내에서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각종 자료와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디지털 워룸(War Room)도 구현했다.

관심 고객들은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 홍보관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세대 타입 , 주변 입지,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AI 휴먼을 통해 상세 설명 듣기와 상담원과의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전시품목, 유무상 옵션도 적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25~77㎡ 총 14개 타입,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국회의사당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2~3베이에 2~3룸 특화설계가 적용돼 최근 크게 늘어난 2~3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거주하기에 좋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향후 여의도의 노후 공동주택의 재건축이 본격화 되고 이 지역에 GTX-B노선, 신안산선, 경전철 신림선, 서부선 등 4개 노선이 추가로 확충되면 개발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빌트인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2~3구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지하 1층에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고급 PT룸 등 운동시설은 물론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룸, 멀티룸 등 입주민 업무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하부에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