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설 연휴 휴무일은 언제

by송주오 기자
2019.02.02 10:00:00

대형마트는 이번 설 명절 기간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다만 백화점은 영업장 대부분이 문을 닫는다. 이마트 의왕점.(사진=이마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의무 휴업이 있는 대형마트는 다행히 이번 설 기간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백화점은 설 당일을 휴무로 정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설 당일인 5일 휴업인 이마트 점포는 46곳이다. 천호점·명일·이수·평촌·안양·의왕·하남·과천·의정부·포천·양주·광명·광명소하·고잔·일산·덕이·화정·풍산·킨텍스·파주·파주운정·제주·신제주·서귀포·인천공항·동탄·화성봉담·제천·경기광주·충주·원주·안성·태백·여주·보령·아산·양산·창원·마산·김해·구미·동구미·영천·김천·안동·경산 등이 설 당일 점포 문을 닫는다.

트레이더스도 15개 점포 중 7개 점포가 휴점한다. 고양·하남·위례·안산·킨텍스·천안아산·양산점이 5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32개의 점포가 5일 쉰다. 휴점 점포는 김해·강동·간석·논현·구월·인하·인천숭의·의정부·화성향남·화성동탄·병점·마산·진해·창원·안산·안산선부·안산고잔·계룡·킨텍스·고양터미널·일산·파주문산·파주운정·경기하남·포천송우·평촌·안양·원주·구미·경산·서귀포·논산 등이다.

설 당일 정상 영업하는 점포는 영업시간을 조정한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마트는 주엽점·의정부점·화정점·의왕점·양주점·안산점·안성점·장암점·동두천점·고양점·상록점·평촌점·경기양평점·선부점·인천터미널점·충주점·제천점·아산터미널점·당진점·천안아산점·홍성점·마산점·장유점·웅상점·진해점·구미점·창원중앙점·시티세븐점·삼계점·김해점·양덕점·김천점·나주점·남악점·원주점·제주점 등이 설 당일날 휴업한다.

백화점은 설 당일과 전날 쉬는 곳이 많다. 롯데백화점은 대부분의 점포가 설 전날인 2월4일과 설 당일인 5일에 휴무이고, 부산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상인점·마산점만 2월5일과 6일 쉰다.

현대백화점은 점별 상권 특성을 고려해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판교점·중동점·킨텍스점·울산점·충청점 등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4일과 5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을 비롯해 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대구점·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인 2월5일과 6일 휴점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대부분 점포가 오는 4일과 5일 문을 닫는다. 서울 회현동 본점만 2월5일과 6일을 휴점일로 정하고,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하남점은 설 당일인 5일 하루만 휴점하고 6일은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