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개최

by이재호 기자
2015.12.11 08:54:01

수익금 소외계층 지원 위해 기부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10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실시한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주최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 화장품, 의류 등 600점의 물품을 공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에어부산 국제선 비행 때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특화서비스팀도 자선바자회에 동참했다. 악기연주팀 ‘블루하모니’는 흥겨운 음악을 연주했고 바리스타팀은 즉석 드립커피를 선보였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왼쪽 둘째)가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이현옥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