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12월 한달간 '나눔 캠페인' 실시
by강경록 기자
2015.11.30 09:08:35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12월 한달 동안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키자니아 서울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키자니아 기프트팩’을 판매한다. 2인 가족 이용권과 로얄 알버트 100주년 찻잔, 메트로시티 장갑과 머플러 등 연말 선물 인기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선물에 따라 6만 6000원부터 17만 8000원까지다.
키자니아 나눔 패키지도 판매한다. 2인 가족 이용권 30% 할인혜택과 하트하트재단이 제작한 하트베어 인형이 주어진다. 패키지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 중 1만원을 기부금으로 모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한다. 패키지 가격은 4만 78000원(1부)과 4만 57000원으로 구성했다.
포인트로 키자니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도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신한카드·하나카드 고객의 경우 입장권 금액의 전액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고, BC카드(TOP포인트) 사용 고객은 포인트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쓸 수 있다. 삼성카드·현대카드(M포인트) 고객은 입장권 가격의 30%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1월 25일까지 파크 중앙광장에 하트베어로 장식 된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키조를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키자니아 서울은 나눔트리 설치와 함께 12월 중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도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