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11.18 09:11:2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 하락 우려를 딛고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가격 하락 추세가 아닌 가격이 정상화된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6%(900원)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11월 D램 가격 하락에 대해 10월 기대 이상으로 올랐던 가격이 정상화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분기별 주문에서 물량 변화가 없고 4분기에도 D램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오히려 4분기 환율 급등 등에 따라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