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4.10.17 09:13:5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강록 한국종합기술(023350) 대표이사는 토목엔지니어링 신시장 개척과 외화 획득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유승규 포스코(005490)엔지니어링 화공사업본부장과 변동언 현대엔지니어링 전력플랜트사업본부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유공자 41명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기획설계 분야의 고급 인재를 키우는 것은 물론 기술력 있는 엔지니어링기업이 제값을 받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