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4.08.21 09:22: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1일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pop-kon, 회장 정종철)’의 홍콩 해외출사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와 홍콩 관광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홍콩 해외출사 대회에는 팝콘 멤버 정종철, 유태웅, 이장우, 성은, 한수린, 채아, 최은주 등이 참여한다.
팝콘 멤버들은 홍콩 관광청이 추천하는 ‘홍콩 버킷리스트 10’을 컨셉으로 란콰이퐁(Lan Kwai Fong),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 등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아름다운 홍콩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출사 대회에서 팝콘 멤버들이 사용하는 카메라와 렌즈, 그 외 액세서리 등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최근 출시한 DSLR 카메라 D810을 비롯해 플래그십 D4S, 초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D5300과 D7100 등 다양한 니콘의 카메라와 렌즈를 활용해 출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김홍희 사진작가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촬영 실습 및 사진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홍콩 해외출사 대회에서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추후 팝콘 공식 블로그(http://pop-kon.ne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출사 후원을 통해 사진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는 팝콘의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팝콘 멤버들이 카메라에 담아온 다채로운 홍콩의 모습을 통해 홍콩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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