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4.07.31 09:06:1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방위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며 이틀 연속 오름세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71%(600원) 오른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 가까이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3만5000원선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한국항공우주와 삼성테크윈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고 각각 4만5000원과 6만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최선호주로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로 동북아 군비 경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한국항공우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