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전자 야심작, ‘LG V10’ 내일(8일) 출시
by김현아 기자
2015.10.07 09:09:10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 출시 기념 ‘TONE+ ACTIVE’ 블루투스 이어폰 제공
‘GiGA LTE’ 와 올레투폰 서비스 통해 유용하게 ‘LG V10’ 이용 가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전자의 야심작, LG V10이 드디어 선을 보인다.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내일(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LG V10’ 를 출시한다.
| KT는 내일(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야심작, V10을 공식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LG V10 출시와 KT의 구매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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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트 스크린 기능, 강화된 내구성 등으로 내·외신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원대인 79만97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음에도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의료도구와 고급 액세서리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충격에 강한 신소재 ‘듀라 스킨’을 적용하는 등 기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해 관심이다.
KT는 ‘LG V10’ 출시 기념하여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31일까지 ‘LG V10’을 개통하고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의 V10 출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인 LG전자 TONE+ ACTIVE를 제공한다.
또 KT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GiGA LTE’ 서비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GiGA급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GiGA LTE 서비스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올레투폰’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단말에 두 개의 휴대폰 번호를 부여 받고 카카오톡, 주소록, 통화기록 등을 완전히 분리하여 마치 2대로 이용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올레투폰’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가입 시 첫 달은 100원의 이용료만 부과된다.
한편 KT는 오늘(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서 ‘LG워치 어베인 4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쿠폰 적용시 기존 39만6000원 제품을 23만76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KT 멤버십 포인트로 10%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가장 저렴한 2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선착순 2000명)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LG V10 개통고객에게 KT만이 제공 가능한 GiGA LTE와 올레투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플래그십 단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