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5.04.05 11:41:17
1등 당첨자 2명에게 전달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이벤트에 당첨된 2명에게 티볼리를 전달했다.
쌍용차는 지난 4일 ‘2015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에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브랜드 뉴 2015 티볼리 페스티벌’ 1등에 당첨돼 티볼리의 행운을 거머쥔 김정우씨는 “스타일리시한 유러피언 디자인에 반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티볼리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T-페스티벌 1등 당첨자인 최보름씨 역시 “티볼리와 함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달릴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1등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내걸고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게임을 통해 신년운세를 살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등 경품 외에도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총 261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전달된다.
쌍용차와 탐앤탐스는 공통 이니셜 T를 활용해 공동마케팅 캠페인 ‘T-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쌍용차 전시장에서는 EXID, 레이나(오렌지캬라멜) 등 인기가수들의 케이팝 콘서트, 록홀릭 페스티벌도 이어졌다. 쌍용차는 이 밖에도 코란도 투리스모 포토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모터쇼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