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4.16 10:18: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그룹내 마케팅 전문기업인 ktis(대표 전인성)가 서울특별시와 시행 중인 ‘그린나눔 캠페인(이전 모바일에코캠페인)’을 통해 암환자 쉼터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협약을 기독교한국루터회 봉사분과위원회와 16일 체결한다.
전국 주요 50여개 교회에서 폐휴대폰을 수거 및 폐기하고, 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암환자를 위한 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약 1억 원의 암환자 쉼터 건립기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is는 참여자들을 위해 사회공헌 재원을 별도로 마련해 ktis 오프라인매장, 온라인, 전화를 통해 휴대폰(스마트폰)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3만 원까지 제공하고 캠페인 수거함, 포스터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ktis는 연초부터 ㈜한전원자력연료(CEO 김기학)와 함께 캠페인을 시행해 왔으며 시행 1개월 만에 3000대 이상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참여 매장 정보는 ktis 그린나눔 캠페인 카페(http://cafe.naver.com/greenkti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