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8.16 11:00:36
23개 사회적 기업 경영자 대상 수업 진행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평택사업장에서 23개 사회적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자 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이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뜻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환경부·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 이들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영자 수업에서는 동기부여·조직의 효율성 제고·생산 현장의 혁신 활동 등의 내용으로 LG전자 사내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식경제부 소속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