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10.03.08 10:37:22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진그룹이 오는 4월8일 대한항공(003490) 서소문 사옥 1층에 문화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를 개관한다.
서소문 사옥 1층에 있던 중앙 매표소를 같은 건물 9층으로 이전하고, 547㎡(약 166평) 규모의 로비를 갤러리로 새 단장했다.
높이 4m의 공간에 이동벽과 전시 조명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90㎡(약 88평) 규모의 전시관 1관과 93㎡(28평) 규모의 2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한진그룹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일우 스페이스를 관람료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전으로 배병우 작가의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