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2.17 11:01:00
스포츠 경기 등 빠른 영상 부드럽게 표현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기존 TV 테두리 폭을 줄이고 화면은 더욱 밝아진 2010년형 PDP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60/50PK550)은 스키니 프레임을 적용, TV 테두리 폭을 500원짜리 동전 지름보다도 얇은 25밀리미터(mm)로 만들었다.
207만 화소 풀 HD급 제품으로 기존 PDP TV 제품(104만 화소)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2010년형 울트라 브라이트 패널을 적용했다.
초당 600개의 프레임(600Hz)을 전달, 스포츠 경기와 같은 빠른 영상도 끌림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대사를 또렷하게 전달해 주는 클리어보이스 기능,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아이케어센서 기능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