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 4대 회장, (주)김가네 김용만 대표 선출
by강동완 기자
2008.02.28 09:44:52
2008년을 시작으로 진보된 프랜차이즈 역사를 만들어갈터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8년을 시작으로 진보된 프랜차이즈 역사를 써나아겠습니다.”
27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4대 회장 선출에서 김용만 후보가 단독후보 만장일치 추대형태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 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만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올해 뉴스타트 운동을 전개해 10여개 집행위원회를 구성, 협회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며 “특히 조병대 후보의 공약사항도 집행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정책에 반영하고, 임기동안 이름석자에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회장 선출과정에서 나타난 오해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대문을 열고 회원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 협회장 선출과 관련해 협회내 내분에 대한 수습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4대 회장 선출과정에서 무성한 소문과 함께 후보에 대한 정당성을 요구하는 팩스 및 문자메시지, 전화등으로 회원들에게 큰 심려을 끼쳤다는 것.
이날 회장 선출과정에서 고기봉 흥부네가족 대표는 “선거관련해 문자메시지부터 전화까지 많이 받았다.”며 “이번 선거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매끄럽지 않는 운영으로 불편함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병억 회장은 “이와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함에 대해 회원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로는 채선당 김익수 대표와 보릿골 김춘수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