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4.02.17 22:29:58
지난 16일 국지도98호선·진접역환승주차장 사업 현장 찾아
주광덕시장 "사업 추진 차질 없도록 최선"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의 핵심 교통시설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폈다.
17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6일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현장과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 취임 이후 상시 진행하고 있는 ‘정책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 가평군 사이 단절된 8.1㎞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로 경기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 중 하나다.
국지도 98호선이 개통되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가평군 대성리까지 평일은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신설 버스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과 98-1번(오남역~지둔리~차산리)을 3월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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