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3.03.10 09:36:1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셋째 주(3월 13일∼3월 17일)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2509개사) 중 76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등 44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섬유(001000) 등 31개사가, 코넥스 시장에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1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e-SAFE 시스템)에 주총 일정을 통보한 회사 기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진양화학 등이 오는 15일 주총을 개최한다. 이날 멀티캠퍼스, 유니온커뮤니티, 에이치엔에스하이텍도 함께 주총을 연다.
16일에도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카드 등 17개가, 17일에는 메리츠금융지주와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등 45개사가 주총을 연다.
앞서 3월 둘째 주에는 유가증권시장 2개사(국도화학,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코스닥시장 2개사(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 한국제11호기업인수목적)가 주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