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2.03.14 09:20:0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화 탑티어(TOP TIER) 랩’ 시리즈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TOP TIER 랩’시리즈는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전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위상이 확고한 1등 종목으로 구성한 점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의 운용 특징은 분할매수와 적극적인 비중 조절이다. 최대손실률(Maximum Drawdown·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 개념을 바탕으로 가치분할매수(Value Averaging)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한화 미국 금융 TOP TIER 랩‘은 올해 금리인상을 예상해 작년 말에 출시했으며, 미국 금융 업종 내 대표종목인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비자 3가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한화 반도체 TOP TIER 랩’은 파운드리(생산전문), 메모리, 비메모리 등 반도체 각 영역별 점유율 1위 글로벌 대표종목인 TSMC, 삼성전자(005930), 엔비디아 3가지 종목으로 구성해 투자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분할매수와 비중 조절을 통한 운용전략이 요긴하다”면서 “변동성 큰 증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한화 TOP TIER 랩’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화 TOP TIER 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