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의류PB에서 아동의류 세트상품 판매

by김진우 기자
2017.02.22 08:00:00

단품으로는 구매 불가, 세트로만 구매 가능
종합적인 디자인 구성으로 쉽게 선택하도록
아이템 단품 구매시보다 10%가량 저렴해

△TE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의류 자체브랜드(PB) ‘TE’는 23일부터 전국 42개 점포와 온라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봄 시즌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를 판매한다.

단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으며 세트로만 구매 가능하다. 아동의류 전문 디자이너들이 기획한 디자인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고민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단품 구매를 할 때보다 10%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TE는 이번 신상품으로 여아 4종, 남아 3종, 공동 1종 총 8종을 선보이며 가격은 3만 9900~5만 9900원이다. 대표 상품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트렌디한 데님팬츠를 매칭한 ‘여아 세라 세트’가 3만 9900원, 베스트·셔츠·팬츠 3피스로 구성한 ‘남아 베스트 세트’가 5만 9900원이다.



여아 세트는 올 봄 트렌드인 리플(주름) 장식을 살려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의 의상으로 구성했고, 남아의 경우 편안한 운동복이 아닌 격식 있지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댄디룩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이주영 의류PB 상품기획자(MD)는 “풀코디 의류세트를 통해 보다 쉽게 구매하고 누구나 패션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