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6.03.28 09:21:28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팅크웨어는 9.7인치 태블릿 PC ‘아이나비Tab XD9 Neo’ (탭 엑스디나인 네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톰 쿼드코어 체리트레일 Z8300 CPU와 4GB DDR3L RAM을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도 Intel Gen8 그래픽코어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도 안드로이드 5.1 롤리팝과 윈도우 10을 동시 탑재했다. 두께는 8.4mm, 무게는 510g이다. 64GB의 기본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용 키보드 케이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인원(2 in 1)PC 형태로 활용할 수 있고 전면 200만화소와 후방 500만화소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를 탑재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듀얼 OS 태블릿 PC출시 당시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더욱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아이나비탭 XD9 Neo’로 히트행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