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오피스족을 위한 '블레이저 다운 재킷'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1.19 09:14:1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강추위가 두렵지 않을 만큼 따뜻한 동시에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블레이저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보온력은 강화하고 패딩 특유의 캐주얼한 느낌은 덜어내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퍼가 아닌 버튼 여밈이라 더욱 멋스러우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50g에 불과한 초경량 재킷임에도 탁월한 보온 기능을 자랑한다.
재킷 외에도 아우터 안에 가볍게 받쳐 입기 좋은 베스트도 출시해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블레이저 다운 재킷의 소비자 가격은 25만 9000원, 베스트는 13만 9000원이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블레이저 다운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떤 비즈니스룩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오피스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