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3.11.07 09:29:4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명경의료재단 꽃마을경주한방병원(김동렬 원장)과 나노칼슘을 개발해 100세 건강을 추구하는 (주)라이즈아이엔티(서중근 회장)가 성서속에서 ‘동방박사의 선물’로 잘 알려진 ‘몰약(학명:myrrh 미르)’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성서속에서 ‘동방박사의 선물’ 중 하나로 잘 알려진‘몰약’(沒藥)은 고대부터 구강 감염과 염증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고대 근동지방이나 중동 지역,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매우 귀한 보물로 여겨온 물질로서 동의보감과 성서에서도 등장하는 물질이다.
이미 몰약의 진통 및 소염효과를 연구하여 특허를 2가지나 받은 바 있는 라이즈생명공학연구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하여 꽃마을경주한방병원과 임상실험 등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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