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8.30 10:36:3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다음달 1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투자은행(IB) 부문의 전면 개편이 주요 골자다.
IB부문은 기존 커버리지 본부와 Execution본부를 IB 1, 2, 3본부로 개편함과 동시에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부동산본부로 명칭 변경해 IB부문으로 소속 변경했다.
부서별 명칭도 ‘부’에서 ‘실’로 변경해 고객 접근성 강화와 영업력 향상을 제고했다.
IB 1본부는 구조화금융1실과 인수합병(M&A)·인수금융1실·PEF팀으로, IB 2본부는 DCM실·ECM1실·M&A/인수금융2팀으로, IB3본부는 구조화금융2실·ECM2실·발행시장실·부동산금융팀으로 각각 재편했다.
또 IB부문의 기획·지원·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IB마케팅기획팀을 부문 직속으로 신설했다.
이 외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준법감시본부로 명칭 변경하고, 본부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