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2.04.18 10:18:3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김형태 새누리당 당선자(포항 남구 ·울릉)는 18일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근혜 위원장에게로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탈당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더 이상 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오늘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