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2.01.30 10:19:46
주부 10명 선발..아파트 아이디어 제안 및 품평 등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부건설(005960)은 제7기 `명가연` 회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명가연(名家硏)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다. 아파트의 주고객인 주부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동부건설이 지난 2006년에 만들었다.
아파트 상품자문과 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신규 입주단지를 품평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는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24일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트레빌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능형 방범로봇, 주부 전용 옥외공간 등이 명가연의 대표적인 성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밀착형 상품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