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7.12.27 11:21:0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지난 26일 김호영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의성 의로운 쌀'이다. 이 회사는 같은 날 영등포구청을 방문, '희망2008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호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관심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