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커피 탐구"…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진행

by한전진 기자
2024.08.12 09:28:02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 매주 금요일
9개 리저브 매장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열어
커피 감별 트레이닝 등 체험형 콘텐츠 구성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진행 (사진=스타벅스)
해당 프로그램은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수확된 최고 품질의 리저브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다.

다양한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특별한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커피가 가진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풍미의 커피를 찾는 트라이앵귤레이션과 더불어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커피를 비교 테이스팅 하면서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의 최고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과 DCM(District Coffee Master)이 진행한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RCM은 12명, DCM은 157명으로 커피 추출부터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밀도 높은 클래스 진행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뱃지 등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앞으로도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