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7.03.02 08:14:0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봄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연수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7일에는 숭의보건지소에서 심장혈관내과 이영희 간호사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10일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 ▲14일 간석보건센터 ‘허리통증과 관리’(척추신경외과 이호진 교수) ▲28일 연수구보건소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이학노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3월 건강강좌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 등을 평소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며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