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8.06.09 10:40:25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9일 전남도청 및 전남지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대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건전한 투자마인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신증권의 U-사이보스 글로벌 모의투자 시스템을 이용해 사이버머니로 투자하게 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신청은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다. 이 대회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7주간에 걸쳐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라남도 내 대학생 및 도내 고교 출신 대학생이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 상위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1주차부터 7주차까지 주간 수익률 1위에게는 닌텐도DS를 제공한다. 특히 주식, 선물·옵션 1위 수상자에게는 대신증권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