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16.08.26 09:09:0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세계가 면세점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일대비 4.15%(7500원)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면세점 일매출은 5~6월 5억원에 불과했으나 7월 8억원대로 증가했고 이달에는 공사 중이던 브랜드들의 매장 오픈과 온라인면세점 서비스 개시로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추가 매장 개설과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추가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