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4.04.14 09:51:4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5월24일부터 인천-파리 노선 구간을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금,토,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지난 2월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항공회담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인천-파리 노선은 수려한 관광자원 및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유럽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서, 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최근 수송객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토요 출발편 증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스케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용고객은 물론 허니문 및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프랑스를 여행하려는 고객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