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10.15 09:41:5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플래닛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TryAngle) 토크 콘서트 2013’을 올해 전국 7개 지역으로 확대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 멘토링 및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희우 IDG 벤처스 대표,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CTO, 서용석 넥슨코리아 PM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 CEO·엔젤 투자자·벤처캐피탈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8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원주·광주·서울에서 순차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개최한다.T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및 개발자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 스타트업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에 참가해 선정된 우수팀들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수석팀장 등이 참여한 서울지역 공개IR 에서 벤처캐피탈 및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T아카데미 토크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개발·기획자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지역별 선착순 150명(서울지역 250명)까지 접수된다.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