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12.03 10:11:46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2일 프로축구구단인 FC 서울이 올해 2012 K리그 우승 기념으로 주최한‘서울시민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한국맥도날드의 ‘학교방문 축구교실’의 운영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6년간 FC 서울과 함께 서울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혜택이 닿지 않았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 어린이 건강 증진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이사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유소년 코치진이 지도하는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15만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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