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1.11.21 10:26:00
광저우모터쇼서 신차발표회..가격 1억2000만원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체어맨 W`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기존에 출시한 코란도C, 렉스턴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형 세단 체어맨W 까지 갖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체어맨 W는 XGi3600엔진을 장착한 CW700 리무진 모델로, 22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판매 가격은 69만8000위안(한화 약 1억2000만원)이며, 쌍용차는 내년 총 15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